‘꽃남’, 주인공의 엇갈린 사랑으로 월화극 1위

  • 입력 2009년 2월 24일 09시 55분


‘꽃보다 남자’가 변함없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켰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연출 전기상)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3일 방송한 ‘꽃보다 남자’ 전국가구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은 32.4%를 기록했다.

반면 비슷한 시간에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연출 김진만)은 23.2%에 머물러 ‘꽃보다 남자’에게 9.2%포인트 뒤쳐졌다.

이날 ‘꽃보다 남자’는 주인공 구준표(이민호 분)와 금잔디(구혜선)의 엇갈린 사랑을 그려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같은 시간 SBS가 ‘김수현 스페셜’로 재방송한 ‘홍소장의 가을’(극본 김수현·연출 이종수)는 3.3%에 그쳤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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