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노키오 전 멤버 안정훈 車사고 보험사기 입건

  • 입력 2009년 2월 14일 07시 43분


그룹 피노키오의 멤버였던 안정훈이 보험사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보험 대상인 자신의 매니저가 사고차량을 운전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안정훈과 매니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안정훈은 보험적용이 되지 않는 사람에게 차를 빌려준 후 사고가 나자, 보험 적용이 되는 자신의 매니저가 운전한 것처럼 속여 보험금 3500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안정훈은 몇 년 전 면허가 취소돼 자신의 매니저가 운전한 것으로 꾸민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드러났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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