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졸리는 푸른색의 우아한 드레스로 청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패션 전문가들은 드레스의 앞-뒤가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실수로 뒤집어 입은 것 같다’와 ‘의도된 연출이다’는 공방이 이어지자 졸리의 스타일리스트 젠 레이드가 나서서 사태를 수습했다.
공식 인터뷰를 통해 ‘뒤집어 입는 것이 여성미를 더욱 강조할 수 있어 그랬다’고 밝히자 누리꾼들은 ‘그렇다면 디자이너의 굴욕 아니냐’며 웃어 넘겼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