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전문의인 우 원장은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10시간이 넘는 수술을 직접 집도할 정도로 젊은 의사들 못지않은 체력을 갖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쿠버다이빙 모터사이클 스키 등 운동도 끊임없이 하는 스포츠 마니아다. 스쿠버다이버 면허를 딴 것은 18년 전으로 지금도 제주도 괌 사이판 말레이시아 하와이 바다를 누비고 있다. 할리 데이비슨을 타고 도로를 누비는 모습도 소개된다.
우 원장은 또 아스피린을 꾸준히 먹는 건강 유지법을 들려준다. 일부 반론도 있지만 우 원장은 아스피린 복용이 혈액 응고를 막는 등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우 원장은 겨울철 스키 스케이트 등산 등을 하다가 다치지 않는 예방법과 다쳤을 때의 응급처치 법에 대해서도 들려준다.
‘위대한 밥상’ 코너에선 우 원장이 20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5개씩 먹었다는 식품이 공개된다. 이 식품을 이용해 설 밥상에 어울리는 요리를 보여준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