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떼루아, 소설로 출간

  • 입력 2009년 1월 12일 13시 16분


‘소설과 만화로 보는 드라마 떼루아.’

김주혁-한혜진 주연의 SBS 드라마 ‘떼루아’가 소설로 출간된다.

드라마 ‘떼루아’의 제작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12일 “학산문화사의 로맨스 소설 브랜드인 여우비를 통해 소설 ‘떼루아’를 선보인다”며 “집필은 로맨스 소설의 대표 작가인 김경미씨가 맡았다”고 밝혔다.

소설 ‘떼루아’는 드라마의 두 남녀 주인공인 강태민(김주혁)과 이우주(한혜진)의 로맨스에 더욱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게 특징.

한편, ‘떼루아’는 소설에 이어 조만간 만화로도 제작돼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해 8월 만화 ‘신의 물방울’의 한국 수입사인 학산문화사와 출판 계약을 맺고 만화 제작에 들어갔다.

만화판 ‘떼루아’는 ‘신의 물방울’의 본고장인 일본에도 수출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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