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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1월 4일 2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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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친’은 자연과 친해지고 부모와 친해지는 나들이라는 뜻으로 지어졌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1회는 김용만, 김신영의 사회로 김형일, 선우재덕, 김성주, 이혁재, 김창렬이 아이들을 데리고 나와 1박2일동안 함께 지내는 것으로 꾸며졌다.
연예인 아빠를 둔 아이들은 “아빠는 집에서 잠만 자고 TV만 본다”는 것이 불만이었으나 아빠와 하룻밤을 보내면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힘들고 지친 아빠들을 위한 프로젝트로 괜찮았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유익한 정보도 제공하는 만큼 여러모로 괜찮았다”고 평가했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