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영어전용 라디오 ‘tbs eFM’ 내달 1일 개국

  • 입력 2008년 11월 28일 02시 59분


tbs(교통방송)는 영어전용 라디오방송인 ‘tbs eFM’(101.3MHz)을 12월 1일 개국한다.

tbs eFM은 영어로 제작되는 뉴스 교양 시사 오락 프로그램을 매일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20시간 동안 내보낸다.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들을 수 있다.

뉴스의 경우 5∼10분간 하루 10차례 종합뉴스를 내보내고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엔 영국 BBC 라디오 뉴스를 방송한다. 매시 57분엔 교통 및 기상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도권 생활정보를 소개하는 ‘소울 오브 아시아’(오전 11시), 한국 대중음악 프로그램인 ‘케이 파퓰러’(낮 12시), 시사 정보 프로그램인 ‘이브닝 쇼’(오후 6시 10분) 등이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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