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개최지로 확정된 이후 규모가 너무 작아 국제대회인 ‘그랑프리 파이널’ 개최지로 적당하지 않다며 불만을 가진 누리꾼들이 자발적으로 말머리에 ‘어울림결사반대’를 달기 시작했고, 최근 김연아의 압도적인 우승이후 굉장히 많이 늘었다.
한 누리꾼은 “최근 열린 베이징의 경기장은 18000명을 수용하는데 고작 2500명 규모라면 우리 ‘연아신’이 받을 인형으로 꽉 채우고도 남지 않겠냐”고 꼬집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