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는 어울림과 어울리지 않아요”

  • 입력 2008년 11월 10일 23시 59분


최근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중심으로 ‘어울림결사반대’ 말머리 달기 운동이 부쩍 늘었다. 이유는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12월4∼10일)이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개최되는데 수용인원이 고작 2500명밖에 안되기 때문에 누리꾼들이 들고 일어난 것이다.

지난 8월 개최지로 확정된 이후 규모가 너무 작아 국제대회인 ‘그랑프리 파이널’ 개최지로 적당하지 않다며 불만을 가진 누리꾼들이 자발적으로 말머리에 ‘어울림결사반대’를 달기 시작했고, 최근 김연아의 압도적인 우승이후 굉장히 많이 늘었다.

한 누리꾼은 “최근 열린 베이징의 경기장은 18000명을 수용하는데 고작 2500명 규모라면 우리 ‘연아신’이 받을 인형으로 꽉 채우고도 남지 않겠냐”고 꼬집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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