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SK텔링크와 6개월 전속모델

  • 입력 2008년 10월 31일 11시 07분


할리우드 진출을 앞둔 가수 손담비가 SK텔링크와 모델 계약을 맺으며 다시 한번 높아진 몸값을 과시했다.

SK텔링크(사장 김철규)는 ‘1682 콜렉트콜’의 새로운 전속모델로 손담비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2008년 기대주로 꼽혔던 손담비는 앞으로 6개월간 SK텔링크 1682 콜렉트콜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10월 13일, 서울 역삼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지면광고 촬영에서 손담비는 교복을 입은 학생, 새하얀 원피스를 입은 순수한 여인, 힘 넘치는 섹시 여전사 등 다양한 컨셉트를 소화했다.

노력파로 잘 알려진 손담비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촬영에 임했고, 꾸준한 운동과 댄스로 다져진 늘씬한 자태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미쳤어’로 활동하며 럭셔리한 섹시미를 강조하고 있는 손담비는 이번 1682 콜렉트콜 지면광고 촬영을 통해 모델로서의 끼 또한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한다.

손담비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1682 콜렉트콜의 새로운 광고는 31일부터 1682의 싸이월드 미니홈피(www.1682.co.kr)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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