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10월 31일 00시 1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영국 대중지 ‘더 선’이 공개한 계약서에 따르면 리치는 마돈나의 정서적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하며, 마돈나와 함께 정기적으로 카발라 성경을 읽어야 한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소리 지르는 것은 금지. “내가 당신 마음을 상하게 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 함께 이 문제를 잘 해결해봐요”라며 그녀의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해야 한다.
또한 섹스를 무기로 사용해서는 안되며 성적 표현에 충실해야 한다. 리치가 이를 어길 때마다 마돈나는 “계약서를 봐! 계약서!”라고 외쳤다고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남편인가요 머슴인가요’라며 당황했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