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무주공산 수목드라마 정상

  • 입력 2008년 10월 16일 10시 07분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의 나라’가 경쟁 드라마가 결방된 사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방송된 ‘바람의 나라’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8.0%,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서는 1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 동안 이 드라마는 15% 내외의 시청률을 나타내왔다.

수목드라마는 ‘바람의 나라’와 함께 MBC ′베토벤 바이러스‘, SBS ′바람의 화원’이 방송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이날 MBC가 축구 월드컵최종 예선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중계방송 영향으로 ‘베토벤 바이러스’는 결방됐다. 또한 SBS ′바람의 화원‘도 문근영의 부상으로 스페셜 영상이 방송됐다.

‘바람의 화원’ 스페셜 방송은 이날 10.3%(AGB), 12.2%(TNS)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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