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출신 연기자 여욱환,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 입력 2008년 10월 15일 10시 29분


모델출신 연기자 여욱환이 싸이더스HQ에 둥지를 틀고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여욱환은 최근 김혜수, 전도연, 전지현, 하정우 등이 소속된 국내 최대 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여욱환은 2000년대 초 강동원과 함께 톱 모델로 활동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었다.

KBS 드라마 ‘학교4’와 시트콤 ‘논스톱’, SBS ‘남과 여’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변신을 해왔다.

군복무 때문에 공백이 있었지만 최근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 헌터’에 출연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싸이더스HQ와 손잡은 여욱환은 기존의 모델 이미지를 벗고 대중성 있는 연기자로 본격 활동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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