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9시48분께 서울 성동구 왕십리 민자역사 앞 광장에서 진행된 그룹 빅뱅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소모(16)양 등 5명이 찰과상 등 부상을 입었다.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소 양 등은 이날 갑자기 몰려든 인파에 밀려 넘어지면서 무릎을 다치거나 발목을 접지르는 등의 부상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보러 수백 명이 몰렸는데 서로 밀치면서 일부 경상자가 나왔으나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엔터테인먼트부>
[관련기사]빅뱅, 日첫앨범 타이틀곡 2주 앞당겨 공개
[관련기사]빅뱅 日공연, 예매폭주로 1회 추가
[관련기사]‘빅뱅’ 일본으로, 한국이 좁다
[화보]국내 넘어 해외로…인기 절정 남성그룹 빅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