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제시카 고메즈와 키스신

  • 입력 2008년 10월 7일 18시 13분


최근 길거리 데이트 장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발라드 황태자’ 테이와 세계적인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이번엔 키스신을 공개했다.

테이와 제시카 고메즈는 9월 말 서울 동부이촌동 앞 한강 둔치에서 테이 5집 티저 광고를 위한 키스신을 2시간에 걸쳐 촬영했다.

테이는 키스신을 앞두고 녹음실로 제시카 고메즈를 초대해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 탓에 키스신 촬영이 한결 수월했다고 한다.

이달 말 발표되는 테이 5집 ‘테이 위드 키스’ 음반 티저 광고 제작을 위해 키스신을 촬영한 이들은 이미 여러 차례 미팅을 가진 바 있어 마치 연인처럼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테이는 소속사 두리스타를 통해 “세계적인 모델답게 실전을 방불케 하는 키스신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 애인으로 착각할 정도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시카 고메즈 역시 “이번 테이의 음반 티저 광고는 단순히 광고 촬영을 위한 일이기 보다는 테이의 음악팬으로 출연했다”면서 “테이는 매너 있는 뮤지션으로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고 밝혔다.

테이와 제시카 고메즈의 음반 티저 광고는 네티즌들에게 이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티저광고 촬영분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마이 네임 이즈 제시카 고메즈’를 통해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방영될 예정이다.

테이는 이달 말 1년 7개월 만에 5집 음반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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