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액션연기 도전장···‘7급 공무원’캐스팅

  • 입력 2008년 9월 24일 10시 13분


배우 김하늘이 스파이 액션영화에 출연한다.

‘멜로 퀸’으로 인기를 끈 김하늘은 최근 액션영화 ‘7급 공무원’(감독 신태라·제작 하리마오픽쳐스)출연을 확정했다.

이 영화는 평소에는 평범한 공무원으로 신분을 숨기면서 첩보원으로 비밀리에 활약하는 여주인공을 담을 예정.

전작 ‘온에어’가 새침한 톱스타 역할이었다면 첩보원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강인한 캐릭터로 변신한다.

김하늘은 “처음 도전하는 액션 연기에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배우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김하늘은 영화 촬영을 앞두고 승마와 펜싱 등을 배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7급 공무원’은 다른 캐스팅을 완료한 뒤 10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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