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식 예배로 진행된 결혼식은 경건한 예식을 위해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서 비공개로 열렸다. 주례는 온누리교회의 김여호수아 목사, 축가는 가수 김조한이 불렀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올 초 전혜진이 부친상을 당했을 때 이씨가 전혜진을 돌보며 힘이 되어준 것이 관계 진전에 큰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혜진의 촬영 일정 관계로 신혼여행은 드라마 종영 후로 미뤘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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