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치어리더’ 서효명, MC 데뷔

‘얼짱 치어리더’ 서효명이 MC로 데뷔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반가워했다. 서효명은 지난 1년 간 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진행해온 MBC게임의 ‘MSL 브레이크’를 이어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서효명은 70∼80년대 한국 여자농구의 대들보였던 농구스타 박찬숙 씨의 딸로 올 시즌 여자농구단 우리은행의 춘천 홈게임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하며 인터넷에서 인기를 얻었다.

최근 방영된 SK텔레콤의 CF ‘학교끼리 T타임 TTL학교끼리 응원편’에 치어리더로 등장하여 시청자에게도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이제 자주 볼 수 있겠네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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