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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9월 11일 12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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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박스는 최근 소지섭이 랩 앨범을 발매해 화제가 되었던 ‘G’의 디지털 싱글 ‘고독한 인생’ 제작사이기도 하다.
11일 더박스 측은 채동하와의 전속계약 사실을 발표하며 “채동하는 앞으로 가수로서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자, MC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국내 활동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동하는 2002년 ‘네이처’ 발표하면서 솔로가수로 데뷔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 2004년 SG워너비로 발탁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결국 채동하는 6년 만에 다시 홀로서기를 한 셈이다.
채동하는 솔로 가수로서 내년 상반기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며, 드라마,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채동하는 12일부터 시작될 뮤지컬 ‘안녕, 프란체스카’에 엉뚱하고 귀여운 뱀파이어 ‘켠’ 역할을 맡았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