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등장 ‘에덴의 동쪽’, 시청률 20% 돌파

  • 입력 2008년 9월 9일 11시 06분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연출 김진만)이 방송 6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었다.

8일 이 드라마는 5회와 6회가 연속 방송됐다.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밤 11시 방송된 6회가 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6회는 아역 분량이 끝나고 주인공 송승헌이 본격 등장하며 관심을 받았고 인기 드라마의 기준선인 20%도 넘어섰다.

6회에 앞서 밤 10시 방송된 5회는 18.6%를 기록했다.

‘에덴의 동쪽’은 9일 밤 ‘대통령과의 대화’가 특별 편성돼 8일 2회를 연속 방송했다.

‘식객’은 20.5%를 기록하며 '에덴의 동쪽‘ 5회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앞으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KBS 2TV ‘연애결혼’은 4.7%에 그쳤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관련기사]예정없던 한류팬도 환대…‘천사표 송승헌’

[관련기사]‘에덴의 동쪽’ 제작진 잇단 부상으로 ‘사고주의보’ 발동

[관련기사]이연희 ‘전국일주 중’…경남-제주도 등 오가며 촬영

[화보]안방 컴백으로 연예계 복귀한 ‘한류스타’ 송승헌

[화보]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 스틸컷 공개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