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득녀 “예쁜 딸 낳았어요”

  • 입력 2008년 9월 2일 16시 23분


탤런트 윤다훈이 아빠가 됐다.

윤다훈의 아내 남윤정 씨는 9월2일 오후 3시께 서울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3.35kg의 건강한 딸을 순산했다.

윤다훈은 측근을 통해 “아내가 막 딸을 순산했다. 자연분만으로 아주 건강하다. 예쁜 딸 아이다. 주변에서는 첫 딸이 있으니 아들이 더 낫지 않겠느냐고 하지만 난 딸이 훨씬 더 좋다”고 싱글벙글했다.

이어 “아직 이름을 짓지는 않았다. 태명이 은별이었다. 본명을 따라 남은별로 불렀는데 부모님과 상의해 이름을 지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07년 5월7일 11살 연하 레스토랑 사업가 남윤정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 윤다훈은 결혼 1년 4개월여 만에 아빠가 됐다.

윤다훈은 SBS 일일극 ‘애자언니 민자’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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