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적신 비 ‘대작 러브콜’ 쇄도

  • 입력 2008년 8월 4일 07시 44분


할리우드-홍콩영화 4편 검토중…새 앨범 투어일정으로 출연여부는 미지수

가수겸 연기자 비(본명 정지훈)에게 할리우드와 홍콩에서 잇달아 대작 영화의 출연제안이 들어오고 있다.

비는 지난 해 할리우드 데뷔작 ‘스피드 레이서’ 출연에 이어 최근 첫 주연작 ‘닌자 어새신’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최근 아시아 영화계는 물론 미국 할리우드에서도 캐스팅 담당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외에서 많은 출연 제안과 일정 문의가 들어오지만 비 측이 내부적으로 진지하게 검토하는 해외 작품은 할리우드 작품 2편, 홍콩영화 2편 등 모두 4편이다. 제안 받은 할리우드 작품은 ‘스피드 레이서’의 제작자와 감독인 조엘 실버, 워쇼스키 감독 급의 거물이 참여하는 영화다. 이중 한 작품은 유명 액션 스타가 출연했던 TV시리즈를 영화로 리메이크하려는 작품이다. 홍콩 측에서 제안한 영화 역시 이름만 대면 다 알 수 있는 홍콩의 유명 감독이 연출자로 결정된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비 측은 이중 일부는 정중히 출연을 고사했고, 일부는 검토중이다.

비는 10월 아시아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고 한국 활동과 더불어 아시아 투어를 벌일 예정이어서 하반기 비의 영화 출연 계획을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비가 올 하반기 출연을 고려했던 국내 대작 드라마도 출연 결정을 보류한 상태다. 비의 할리우드 주연작 ‘닌자 어새신’은 2009년 3월 개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는 명품 선글라스를 직접 디자인해 10월쯤 출시할 예정이다. 그는 7월 말 열린 팬미팅에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선글라스를 추첨을 통해 한 명의 팬에게 이미 선물한 바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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