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일 “임성훈 선배는 나의 로망”

  • 입력 2008년 7월 5일 08시 10분


“임성훈 선배님처럼...” 신영일은 자신의 롤 모델로 진행자 임성훈을 꼽았다.

임성훈은 환갑이 눈앞인데도 특유의 편안한 진행으로 수시로 트렌드가 바뀌는 치열한 방송현장에서 여전한 인기를 누리는 대표적인 스타 진행자다.

신영일은 “방송을 더 오래하고 싶어 어려운 결심을 했기 때문에 임성훈 선배의 모습이 부러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임 선배가 롱런하는 비결은 신뢰와 성실성, 그리고 친화력에 있다”면서 “항상 미리 준비하는 자세와 현장 보조일 하는 사람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신영일은 “나 또한 선배의 모습을 닮고 싶다”면서 “항상 치열하고 열심히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사진=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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