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10%대 추락

  • 입력 2008년 4월 6일 09시 35분


MBC 간판 예능프로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10%대로 추락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 코리아 조사결과 5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30%대 내외 시청률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 하락이다.

이날 ‘무한도전’은 박명수의 1MD 신랑 도전, 박명수, 정준하 매니저의 개그맨 공채 시험 도전이 방송됐다.

KBS 1TV에서 2TV로 채널을 옮긴 ‘대왕세종’은 5%이상 시청률이 크게 떨어졌다. 5일 ‘대왕세종’의 시청률은 13.8%로 지난 29일 18.2%, 30일 19.3%와 비교 큰 폭 하락이다.

주말 연속극 라이벌 KBS '엄마가 뿔났다'는 25.8 MBC '천하일색 박정금'은 15.3%를 기록했다.

이경호 기자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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