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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2일 1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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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소속사 BOF는 2일 “오늘 오전 배용준씨와 이지아씨의 만남에 대한 기사와 관련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21일 저녁 배용준씨는 지인들과 함께 있었고, 기사와 함께 게재된 사진 속 단발머리를 묶고 있는 여자분은 배용준씨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미용실 원장입니다. 기사는 사실과 다르며, 가족 여러분들의 혼란 없으시길 바랍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회사의 매니지먼트팀과 법무팀은 이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토 중이며, 배용준씨의 명예훼손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강경히 대처할 것”이라고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한 인터넷 매체는 2일 오전 배용준을 2주간의 행적을 뒤쫓는 기사를 내보냈고, 여기엔 ‘이지아와 심야만남 눈길’이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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