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뿔났다’, 주말극 1위

  • 입력 2008년 3월 31일 10시 45분


KBS 2TV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가 주말극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에 따르면 30일 방송한 ‘엄마가 뿔났다’는 전국시청률 28.1%를 기록했다. 전날과 비교해 26.5%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

‘엄마가 뿔났다’와 주말 시청률 1,2위를 다투고 있는 SBS ‘조강지처 클럽’(극본 문영남, 연출 손정현)은 25.9%를, SBS ‘행복합니다’(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는 25.1%를 기록했다. 이로써 SBS의 두 개 프로그램이 평균 시청률 20%를 넘기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극본 문희정, 연출 이태곤)은 자체 최고 시청률 15.9%(TNS미디어 기준)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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