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더화 “아시아 팬들과 함께 장애인 올림픽 응원”

  • 입력 2008년 3월 23일 18시 05분


중화권 스타 류더화가 아시아권 팬들과 함께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장애인 올림픽을 응원한다.

영화 ‘삼국지:용의 부활’의 4월3일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류더화는 23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러한 계획을 밝혔다.

류더화는“9월6일 개막하는 베이징 장애인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아시아권 팬들과 함께 경기를 참관하고 응원하는 계획을 잡아놓았다”고 밝혔다.

그는 “8월 베이징 올림픽에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지만 장애인올림픽은 그에 비해 너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주목해 달라고 부탁했다.

류더화는 이인항 감독이 연출한 영화 ‘삼국지:용의 부활’에 매기 큐, 훙진바오(홍금보) 등과 함께 주연했다. 위, 촉, 오로 나뉘어 혼란했던 중국 대륙에서 지략과 용기가 뛰어난 촉나라의 장군 조자룡 역을 맡았다.

‘삼국지:용의 부활’은 촉나라의 조자룡과 조조의 손녀 조영(매기 큐)의 대결을 그리는 이야기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사진제공=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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