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인터넷 쇼핑몰 사업가로 겸업 선언

  • 입력 2008년 3월 11일 10시 41분


탤런트 사강이 인터넷 쇼핑몰 사업가로 겸업을 선언했다.

사강은 소속기획사인 아스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1일 토털 패션 쇼핑몰인 벌룬피쉬를 연다고 밝혔다.

벌룬피쉬를 통해 사강은 자신의 패션 노하우 전수와 아울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직접 코디네이션에도 관여할 예정. 이번 쇼핑몰을 일반에 공개하는 데 무려 1년여가 걸렸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강은 그 동안 패션전문 케이블 채널인 동아TV에서 '라이프 매거진' 진행자로 활약하며 남다른 감각을 과시해왔다.

결혼 2년차에 접어든 사강은 본업인 연기 활동과 더불어 쇼핑몰인 벌룬피쉬 사업에 매진하며 남편 신세호씨와의 '뜻하지 않은' 생이별(?)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 골프 사업가인 남편 신씨는 다음 달 일본으로 3년 동안 장기 파견 근무에 나선다.

사강과 남편 신씨는 결혼 후 1년 2개월 동안 골프장이 자리한 경기도 여주와 서울을 오가는 주말부부로 지내왔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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