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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2월 26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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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6일 “한혜진이 평소 친분이 있던 김강우의 소개로 인연이 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고 곧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무엑터스에는 현재 김태희, 문근영, 김주혁, 김강우, 김지수, 유준상, 송지효 등 연기자 30명이 소속돼 있다.
지난해 MBC 드라마 '주몽' 이후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혜진은 라오스의 빈곤지역을 방문하는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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