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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2월 7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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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모이는 민족 대명절인 만큼 타국에서 생활하는 '미수다' 멤버들에게는 다소 쓸쓸할 수도 있었던 연휴지만 뮤지컬을 단체 관람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낸 것.
도미니크, 애나벨, 다라, 채리나, 미르야, 마리아 등 미녀들은 '노트르담 드 파리'를 관람하며 설 뮤지컬 나들이에 동참했다.
미녀들은 "오리지널 버전인 프랑스어로 공연을 관람했지만 한국어 버전도 그에 못지 않게 멋지고 훌륭했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국내 가수 바다가 여주인공 에스메랄다 역으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은 작품.
김해, 고양에 이어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이어오며 관람자수가 5만명을 돌파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월 28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화보]‘미수다’ 사오리 “한국 문화에 흠뻑 빠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