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피부 수술 할머니의 외출…SBS ‘순간포착! 세상에…’

  • 입력 2008년 1월 3일 02시 58분


코멘트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후 8시 50분)=7세 때 입은 화상으로 얼굴과 손을 크게 다쳐 평생 집 밖을 나서 본 적이 거의 없는 김옥임(62) 할머니. 그는 삶의 유일한 희망인 아들의 결혼식에도 갈 수 없었다. 지난해 방송을 탄 뒤 많은 후원을 받아 처음 수술을 받게 됐고 그 후로도 여러 차례 피부 복원 수술을 받았다. 그는 마침내 손녀를 안고 외출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좋아졌다. 또 등산을 하는 닭과 식도가 없는 채 태어나 24년간 입과 위를 연결시킨 관으로 음식물을 섭취해야 했던 처녀의 사연이 소개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