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맞아? ‘꽃미남’ 에서 ‘강한 남자’로 변신

‘청춘 스타’ 장근석이 누나팬들을 또 한번 설레이게 할 심산이다.

KBS 2TV ‘쾌도 홍길동’(극본 홍미란, 홍정은 연출 이정섭)에서 주인공 ‘창휘’ 역할을 맡은 장근석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됐다.

장근석은 극중 복수의 칼날을 갈며 살아가다 후에 왕위에 오르는 ‘창휘’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장근석은 이전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보여주며 색다른 카리스마를 풍기고 있는 것.

드라마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장근석은 맡은 역할에 따라 다양한 얼굴과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연기자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겉으로 보이는 ‘꽃미남’ 이미지를 넘어 그야말로 남자답고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귀띔했다.

‘쾌도 홍길동’은 국내 최초의 코믹 사극으로 주인공 ‘홍길동’에는 강지환, 귀여운 왈패 ‘허이녹’은 성유리가 맡았다.

내년 1월 2일 저녁 9시55분 첫 방송.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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