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김아중, 한국서 가장 촉망받는 배우”

  • 입력 2007년 12월 7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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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중이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일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김아중은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방일 기간 동안 영화 홍보는 물론 수많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 방송 출연 등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며 일본 관계자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

3일 오후 4시 열린 일본 프리미엄 시사회에 참석한 김아중은 일본열도를 대표하는 300명의 미녀들 앞에서 무대 인사를 나서 ‘한국의 미’를 널리 알렸다. 지난 1일 오픈했던 김아중의 일본 공식 팬 사이트는 이날 직후 한때 가입자가 폭주해 서버가 마비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요미우리, 교토통신, 아사히 등 일본의 주요 언론들은 “한국에서 가장 촉망 받는 배우가 일본에 왔다”며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에 눈과 귀를 모으며 경쟁적인 취재열기를 보였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큰 규모. 일본 만화가 원작이고 일본 원작 영화가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점 등을 손꼽으면서 퇴조하고 있는 한류의 불을 다시 지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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