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화보’ 이제니 “연예계 복귀는 아냐”

  • 입력 2007년 11월 29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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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이제니(28)가 만 3년만에 섹시 화보로 돌아왔다.

시트콤 '논스톱'을 거쳐 지난 2004년 차태현 성유리 주연 MBC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 출연 이후 모습을 볼 수 없던 이제니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 궁금했던 모습을 드러냈다.

육감적인 레드 드레스와 란제리룩 정장을 번갈아 입고 등장한 이제니는 여전히 귀여운 마스크였으나 3년 전보다 살도 빠지고 한결 성숙해진 모습.

하지만 오랜만에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제니는 불편한 심기를 고스란히 드러내 장시간 대기중이던 취재진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간단한 포즈 변화에도 고개를 흔들며 거부하고, 시종 단답형 대답으로 일관하면서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느냐'는 간단한 질문에도 대답을 하지 않고 옆에 있던 스텝이 대신 대답하게 하는 등 프로답지 못한 대응이 이어졌다.

이제니는 5분도 채 안되는 공동 인터뷰에서 "평소 사진을 좋아해 화보를 찍게 됐고, 예쁘게 나온 사진에 만족한다. 화보를 많이 봐달라. 연예계 복귀는 준비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제니는 29일날 다시 미국 LA로 출국할 예정.

이제니의 화보는 29일 SKT 스타화보를 통해 볼 수 있다.

이유나 스포츠동아 기자 lyn@donga.com

사진=양회성 인턴 기자 yo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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