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중’ 전인권 “출소 후 한국 음악계 뒤집을 앨범낸다”

  • 입력 2007년 11월 21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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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1일 마약복용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 기소된 가수 전인권씨(53)가 선고공판(최종판결)을 앞두고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현재 전인권은 지난 16일 결심공판(최종판결 전 공판)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54만 4천원을 구형을 선고 받은 상태로 현재 춘천 교도소에 구속수감 중이다.

케이블 ‘tvN Enews’의 'E news'팀은 수감 중인 전인권을 만나 그의 솔직한 심경을 들어봤다.

전인권은 “당초 마약복용에 대한 영장발부 직전 필리핀으로 도피한 것이 아니라 새 앨범준비로 다녀온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앨범준비는 거의 끝낸 상태이고, 출소 후 한국 음악계를 뒤집어 놓을 앨범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은 오는 21일 밤 9시.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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