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폭발’ 원더걸스 첫 CF… 배스킨라빈스 모델 발탁

여성5인조 그룹 원더걸스가 배스킨라빈스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데뷔 8개월 만에 전국에 ‘텔미’ 열풍을 일으킨 원더걸스는 배스킨라빈스와 광고를 통해 처음으로 TV광고에 출연하게 된다.

광고기획을 맡고 있는 제일기획은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광고에서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함께 파티를 즐기는 친구들의 이미지가 배스킨라빈스가 지향하는 ‘Premium &Fun’ 콘셉트와 부합된다고 판단, 실력과 개성을 두루 갖춰 온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그룹 원더걸스를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배스킨라빈스 마케팅팀 표철종 과장은 “원더걸스가 편안하고 친근함을 지닌 모델로서 우리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하는 이미지를 갖고 있고, 현대적인 느낌과 복고적인 느낌이 혼합돼 있어 10~40대까지 넓게 퍼져있는 팬층이 배스킨라빈스의 목표 타겟과 적절하게 맞물렸다”고 말했다.

선예, 선미, 소희, 예은, 유빈 5명으로 구성된 원더걸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배스킨라빈스가 준비한 ‘여우들의 파티’편 광고에 출연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11월 중에 촬영, 12월부터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집중 방영된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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