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운 속앓이 통증…소화불량의 아픔과 해법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처음엔 배가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처럼 아프기 시작해요. 결국 화장실로 가서 변기 붙잡고 앉아 있어야죠.”(주부 한가영 씨) 전 세계 소화불량증의 유병률은 18∼25% 내외. 한국인 중 4분의 1이 ‘기능성 소화불량증’을 앓고 있다. 주요 증상은 상복부 쓰림, 포만감, 팽만감, 조기 만복감 등. 가볍게 여기는 증상 탓에 보통 소화제 한 알로 넘기게 되지만 지속 되면 삶의 질은 물론 식사가 어려워 생명까지 위협한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20일 오후 10시 속앓이 통증에 힘겨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해법을 담은 ‘위의 반란-기능성 소화불량’을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