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밴’ 우승민 “솔비는 못생긴 것 빼면 다 괜찮아”

  • 입력 2007년 11월 15일 18시 40분


‘올밴’ 우승민과 ‘타이푼’의 솔비가 서로에게 정곡을 찌르는 입담 공방전을 펼쳤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솔비에게 ‘우승민의 첫 인상이 어땠냐’라는 질문을 하자 “얼굴만 봤을 때는 나이에 비해 어려 보였는데 말하는 걸 보니깐 늙어 보인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한마디로 말하자면 노티난다”고 강력한 펀치를 유승민에게 날렸다.

이에 질세라 우승민은 “솔비는 못생긴 것 빼고는 성격도 좋고 다 괜찮은 것 같다”고 말해 솔비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솔비는 “태어나서 개성 있게 생겼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못생겼다는 말은 처음 듣는다”며 재치 있게 반격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이루, 윤하, 김새롬, 이현, 박현빈, 김구라, 김현철, 장영란,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방송은 오는 17일 오후 5시 20분.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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