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재능 있는 수영선수 ‘경아’로 분한 송지효는 리얼한 연기를 위해 크랭크 인 두 달 전부터 가수 심신의 친동생인 전 국가대표 심민 코치에게 집중 트레이닝을 받았다.
극 초반 섹시한 S라인을 살리고자 다이어트를 감행했던 송지효는 수영의 기본동작은 물론 강도 높은 체력훈련에 성실하고 끈기 있게 임해 자연스레 군살까지 쏙 빠지는 체중감량 효과를 톡톡히 봤다.
여주인공이 하지원에서 송지효로 바뀐 ‘색즉시공 시즌2’는 주 무대를 수영부와 K1 동아리로 옮겨 대학생들의 사랑을 유쾌하게 그려낼 계획. 임창정 최성국 신이 유채영 등 1편의 출연진이 다시 뭉쳤다. 12월13일 개봉.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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