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젊은 예술가상’ 보아 ‘장관과 악수 깜빡?’

  • 입력 2007년 10월 19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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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차~ 악수가 빠졌네!”

일본에서 활동중인 한류스타 보아(본명 권보아)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받았다.

보아는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진행된 ‘2007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에게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이날 보아가 받은 상은 20, 30대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예술가들에게 주는 상으로 강타, 배용준 등 한류스타들이 거쳐갔다.

보아는 수상 도중 긴장한 나머지 김 장관과의 악수를 생략할 뻔해 얼굴에 홍조를 띄며 정중히 악수를 나눴다.

한편 문학부문에서는 시인 손택수, 미술부문은 조각가 이형구, 음악부문 첼리스트 이숙정, 전통예술부문에서는 국악인 송은주, 연극부문 연극연출가 이기도, 무용부문 무용가 김형남, 영화부문 감독 김태용, 신설된 디자인부문에서는 디자이너 박석훈 등이 수상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사진=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동영상=이호진 PD 2856jin@donga.com

[동영상]‘젊은 예술가상’ 보아 ‘장관과 악수 깜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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