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엉뚱녀’ 예지원, NG도 ‘얼렁뚱땅’ ?

KBS 새 드라마 '얼렁뚱땅 흥신소' 포스터 촬영현장

유쾌한 실수 연발이 웃음 코드인 KBS 드라마 '얼렁뚱땅 흥신소'의 포스터 촬영현장.

보물을 찾아 떠나는 밑바닥 인생들의 좌충우돌을 담은 코믹드라마로 이날 독특한 주연배우들이 모인 촬영 현장은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4차원 세계(?)의 배우 예지원과 이민기의 실수 연발, 신예 이은성의 부끄러움, 그리고 류승수의 입담이 그 원인.

특히 최근 44 사이즈로 살이 쏙 빠진 예지원은 몸매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독특한 포즈를 취해 취재진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많이 시청해주세요"라는 멘트도 터지는 웃음 때문에 잇달아 NG를 낸 그들. 예지원은 "이 또한 '얼렁뚱땅'만의 컨셉"이라며 미소로 유연하게 넘겼다.

'얼렁뚱땅 흥신소'는 ‘아이엠 샘’ 후속 작품으로 10월 8일 첫방송 된다.

스포츠동아 PD 이호진 2856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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