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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8월 9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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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폭소클럽2'의 간판 코너 '진실공방'에서 매 주 화려한 변신과 현란한 무대매너로 이슈를 만들고 있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이번엔 전혜빈 의상에 도전했다.
그것도 한 영화제에서 논란을 불러왔던 파격적인 옆트임 의상이라 녹화장을 발칵 뒤집은 것.
헤어스타일과 의상의 완벽 재현에 이어 유연한 몸놀림으로 섹시 댄스까지 소화해 낸 그녀는 자신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폭소탄을 자아냈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
또한 가수 전혜빈이 무대 밑으로 내려가 영화배우 조승우와 박해일에게 섹시 댄스를 했던 것까지 패러디 해 남자 방청객에게 깜짝 이벤트를 벌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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