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주얼리 레이디’에 소서노 한혜진

보석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에 ‘소서노’ 한혜진(25)이 선정됐다.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는 한국무역협회가 매년 그 해에 가장 영향력 있는 작품의 여주인공 가운데 보석이 가장 잘 어올리는 스타에게 수여하는 상. 그동안 김혜수, 김현주, 한채영, 손예진 등이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는 “한혜진은 현대와 고전적인 미를 동시에 지녔으며 단아하고 강인함을 잃지 않는 전형적인 한국 여인상을 드라마상에서 잘 표현해 주었다. 특히 기품있는 외모가 보석이 잘 어울린다는 압도적인 평을 받았다”고 선정 사유를 전했다.

한혜진은 오는 28일 한국무역협회장이 시상하는 감사패와 함께 전시회 메인 스폰서인 ‘프린세스’ 주얼리에서 제공하는 1000만원 상당의 보석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는 매년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한국국제시계보석전시회의 대표적인 부대 행사 중 하나.전시회 개막식 당일 국내 유명 보석 브랜드 대표, 디자이너, 보석감정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 50인의 추천을 통해 ‘보석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를 선정, 매년 발표해왔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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