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몸매 관리업체인 마리프랑스 바디라인이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내가 닮고 싶은 비키니 몸매의 소유자’라는 주제로 인터넷 설문을 벌인 결과, 윤은혜가 총 응답자 392명중 29.8%(117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윤은혜의 마네킹처럼 길고 늘씬한 다리가 비키니에 가장 잘 어울린다며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이어 2위는 윤은혜와 마찬가지로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황인영(29.8%)이 차지했고 3,4위는 섹시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몸매를 지니고 있는 김혜수(13.8%), 한채영(13.3%)에게 각각 돌아갔다.
날씬한 허리 라인이 돋보이는 ‘건강미인’ 황보(8.9%)는 5위를, 탄력있는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 황윤영(6.4%)은 6위를 차지했다.
마리프랑스 바디라인은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다이어트를 해서라도 이런 연예인들의 몸매를 닮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내가 닮고 싶은 비키니 몸매의 소유자’설문에서 1~3위를 차지한 윤은혜 황인영 김혜수(왼쪽부터).]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