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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6월 18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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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스’ 윤성한, ‘몽키 브라더스’ 홍동명 ‘누나누나’팀의 박광수, 김중오는 정만호를 위해 19일 새벽부터 강원도 해안가에 집결해 타이틀곡 ‘붐샤카라’ 뮤직비디오를 찍는다.
‘붐샤카라’는 인디언으로 구성된 그룹 ‘아파치’의 동명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노래.
이들은 평소 함께 개그를 짜며 함께했던 정만호가 새로운 둥지에서 가수로 변신한 것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윤성한의 제안으로 의기 투합했다.
DNA의 소속사 하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개그맨이 가수로써 성공하는 최초에 사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샤크라의 ‘헤이 유’, 이승철의 ‘샴푸의 요정’ 등을 연출한 전승호 감독이 맡았다.
현재 녹음 작업을 마무리하고 안무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DNA는 뮤직비디오 편집이 끝내고 내달초 공식 음반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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