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보다 화사한 ‘상플’ 최송현 아나운서

  • 입력 2007년 4월 20일 11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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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상상플러스'의 새로운 '안방마님' 최송현 아나운서가 진달래보다 화사한 자태를 자랑했다.

최송현 아나운서는 19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양수리 서울종합촬영소에서 진행된 '상상플러스'의 첫 녹화에 참여해 이휘재 탁재훈 신정환 김종민과 함께 첫 호흡을 마쳤다.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직후 녹화장 견학 자리에서 우연히 방송에 얼굴을 내비친 최송현 아나운서는 그 인연으로 일일 MC로 노현정 아나운서 대타로 나선 경험이 있었고 그 일이 새로운 MC로 추대된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

'행운녀' 최 아나운서는 이날 인터뷰에서 "'리틀 노현정' 호칭이 부담되었고, 또 그 이미지에 갇힐까봐 걱정도 됐다"면서 "장점을 부각시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고 의욕을 내보였다.

이날 새로운 안방마님을 모시게 된 남자 패널들은 조금이라도 최송현 아나운서의 곁에 가까이 서려고 노력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송현 아나운서의 첫 녹화분은 오는 5월1일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화보]최송현 아나운서 KBS 상상플러스 첫 녹화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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