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드라마-영화-CF 잇달아 ‘러브콜’

  • 입력 2007년 3월 23일 1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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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하얀거탑’을 성공리에 마친 김명민이 잇따른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하얀거탑’ 이후 차기작 ‘파트너’(제작 소풍영화사, 감독 신근호)의 4월 크랭크인을 기다리고 있는 김명민은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지상파 3사, 영화, CF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특히 LIG화재의 모델로 활약중인 그는 이미 기아자동차 로체, 신창건설 비바패밀리 등의 모델로 고액의 개런티를 받고 전속 계약을 맺은 상태다.

지난 22일 쇼핑몰 ‘H스타일’ 화보 촬영차 발리를 시작으로 기아자동차 로체 광고 촬영을 위해 오는 30일 독일로 간다. 4월에는 신창건설, 국민연금관리공단 CF 촬영을 소화한 뒤 조재현과 함께 ‘파트너’ 촬영에 들어간다.

김명민은 “몸은 힘들지만 견딜만 합니다. 김명민의 인간다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웃음을 지었다.

김명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계속해서 들어오는 작품을 충분히 검토하고 있다. 팬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려고 작품선정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명민이 다시 한번 의사로 출연하게 되는 영화 ‘천개의 혀’는 타이틀이 ‘리턴’으로 변경되었으며 오는 7월 개봉될 예정이다.

MBC 주말 메디컬 드라마 ‘하얀거탑’ 제작발표회 현장

정기철 스포츠동아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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