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여인’ 장쯔이, 보석보다 빛나

  • 입력 2007년 3월 23일 1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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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장쯔이가 ‘순백의 여인’으로 변신해 빛나는 매력을 발산했다.

중국의 신화통신 온라인판은 22일 장쯔이가 이날 저녁 베이징에서 진행된 홍콩의 보석 브랜드 프로모션 행사에 눈처럼 하얀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장쯔이는 공부를 위해 미국 뉴욕에 머물다 현지 갑부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이날 오랜만에 고국 무대를 밟았다.

우아한 백색 드레스에 커다란 플래티넘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그녀는 영어와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미(美)와 지(知)를 뽐냈다.

한편, 23일 미국에서 개봉된 3D 애니메이션 ‘닌자거북이 TMNT’에서 악당 여두목 카라이의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 장쯔이는 오는 4월 26일 국내에서도 '성우'로 변신한 면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화보]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중국 여배우 장쯔이 생생화보

정기철 스포츠동아 기자 tomjung@donga.com

[사진출처=신화통신 온라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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