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전지현’ 장희진, ‘원조’ 전지현과 한솥밥

  • 입력 2007년 3월 16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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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전지현’ 장희진이 ‘원조’ 전지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장희진은 전지현이 소속된 최근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싸이더스HQ의 이한림 팀장은 “장희진 씨는 2004년 데뷔 이후 가장 뛰어난 두각을 나타낸 신인 연기자이다. 규정할 수 없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장희진 씨의 재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03년 패션잡지 표지모델로 데뷔한 장희진은 2004년 KTF ‘뮤직 서치 폰’등의 광고를 통해 ‘제2의 전지현’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토지’, ‘건빵선생과 별사탕’ 등에 출연했으며 KBS ‘뮤직뱅크’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영화 ‘폭력써클’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충무로의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싸이더스HQ에는 전지현을 비롯해 김혜수, 김선아, 전도연, 전지현, 정우성, 조인성 등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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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철 스포츠동아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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