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TV 책을 말하다’ 외

  • 입력 2005년 1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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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책을 말하다<교양·KBS1 밤 12:00>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으로 활동하는 여행가 한비야 씨가 출연한다.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에서의 구호활동 경험을 담은 자신의 책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를 소개하고, 참혹한 현장에서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행동했는지 얘기한다.

◆솔로몬의 선택<교양·SBS 밤 8:55>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한 노총각 A 씨. 그러나 소개로 만난 여자가 술집에서 남자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삐끼’였을 경우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 또 아버지가 외국으로 귀화했을 경우 그 유산을 친딸이 상속받을 수 있는지도 살펴본다.

◆달콤한 스파이<드라마·MBC 밤 9:55>

유일의 비서는 접선장소인 찜질방에 있던 범구를 순애를 감시하는 사람으로 오해하고 일을 맡긴다. 범구는 받은 가방 안에 돈이 들어 있자 흠칫 놀라지만 가방을 감춘다. 한편 순애는 왕 사발의 도장을 발견하는데….

◆이 죽일 놈의 사랑<드라마·KBS2 밤 9:55>

복구는 10년간 모은 돈을 떼인 다정을 달래려고 데이트를 한다. 다정은 데이트 중에도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낀다. 은석은 준성과 술을 마시다 취해서 민구의 이름을 부른다. 복구는 민구의 휴대전화로 은석에게 전화를 한다.

◆메가시티<교양·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밤 9:00>

인구 1000만 명이 넘는 도시 중 대도시에 어울리는 면모를 지닌 거대 도시를 지칭하는 메가시티. 대표적인 메가시티인 라스베이거스, 멕시코시티, 홍콩, 파리의 장점과 숨겨진 제반시설, 운영 시스템을 살펴본다.

◆올댓시네마<오락·CNTV 오후 5:00>

신붓감을 구하러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난 농촌 노총각들의 맞선 여행을 그린 영화 ‘나의 결혼 원정기’와 무기거래상의 삶과 비즈니스를 다룬 니컬러스 케이지 주연의 풍자코미디 ‘로드 오브 워’의 제작현장과 배우 인터뷰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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