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황수정(33·사진)이 한 여성잡지사에 e메일을 보내 ‘다시 연기하고 싶다’는 심경을 밝혀 TV 복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컴백설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황수정은 최근 잡지사에 보낸 e메일에서 “그동안 밤잠을 설칠 만큼 두려움이 앞섰지만 3년 6개월간 연기에 대한 미련을 떨쳐낼 수 없어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수정은 이어 “앞으로 지인들과 함께 드라마나 영화 출연에 대해 상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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